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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로 지쳤을때 치유방법 바로 이렇게

유쿠유 2022. 6. 24. 01:33

 

인간관계로 지쳤을때 치유방법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인간관계는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느끼기

 

항상 얼굴을 맞대고 있는 상대라도, 그날의 기분, 상황, 환경 등에 따라, 상대도 나도 느끼는 방법이 미묘하게 달라집니다. 그러나 늘 겉으로만 도는 교제만 하고 자신의 진짜 감정을 표현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상대에 대해 자신이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모르게됩니다.

 

인간관계를 정하는 것은 공감하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는 정서적인 부분입니다. 먼저 사람과의 관계를 머리로 생각하는 태도는 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때 그때 실시간으로 상대에게 어떤 느낌을 받는지, 머리가 아닌 배와 가슴으로 느끼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배가 편안하고 기분 좋으면 상대에게 플러스 감정을, 화가 치밀거나 위를 쥐어짜는 것은 마이너스 감정을 느낀다는 증거입니다. 그런 느낌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게 되면, 감정의 움직임을 자각할 수 있게 된다. 인정을 하고 나면 조절하는 것도 쉬워집니다.

 

화가 치밀어도 한 호흡을 쉬고 난 후 대응하기

 

화가 나는 걸 참을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노여운 감정을 억압하고 마는 것이 나중에 문제가 됩니다. 그러나 그 화를 그대로 상대에게 쏟아붓기 전에, 자신에게 ‘잠깐만!’ 하는 사인은 보내야 합니다.

 

가령 후배가 실수를 저질렀을 때 일단 한 호흡을 쉬도록 해보세요. “정말 속 터지네. 하지만 나도 신입시절에는 저렇게 실수를 해서, 선배를 힘들게 했을지도 몰라”라든가, “후배 책임이라고 만은 할 수 없지. 내 지시가 잘못되었을지도 모르지” 등등 말입니다.

 

화가 나도 그렇게 한 호흡을 쉬고 난 후 상대에게 이야기하면 훨씬 전달이 잘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화를 내도 오히려 존경을 받습니다.

 

모든 사람과 사이좋을 수는 없다

 

누구나와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사람은 성인군 자이거나, 자기자신의 존재감이 없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그 어느 쪽이 아니면 모두와 사이좋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걸 인정한 후 사회적인 상황을 염두에 두어 상대와의 거리를 되짚어 보는 것도 인간관계에서는 중요한 것입니다.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것은 한정된 사람만이면 충분합니다.

 

중요한 것은 상대가 당신에게 흥미를 보이지 않아도 상처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역시 한정된 사람에게만 호의를 보내는 것일 테니까요. 게다가 인간관계는 매일 변하는 것이니까, 어떤 상황에 서 예기치 않은 계기로 친해질 수 있을지 모릅니다.

 

아이처럼 감정을 드러내기

 

인간관계가 편해지는 방법은 무리해서 노력하지 않는 것입니다. 화가 났을 때는 속에 담아두지 말고 그날 중에 은근히 드러내도록 해보세요. 상사에게 화가 났다면 바로 화장실로 가 ‘멍청한 놈, 언젠가 단단히 당할거야!’라고 속으로 소리칩니다. 집이라면 큰소리로 아이처럼 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퇴근길이라면 전신주를 차버릴 수도 있습니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화난 감정을 드러내보면, 그렇게까지 화낼 일이었나 하고 의외로 냉정해지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나'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훈련을 하기

 

자신을 충분히 전달하려고 하지 않고, 상대가 나쁘다 혹은 자신이 나쁘다고 정해버리면, 아무도 당신을 이해해주지 않습니다. 자신의 독선으로 정해 버리지 말고, 먼저 당신 자신을 전달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나 자신’을 전달하려면, 용기를 내서 주체적으로 움직여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인관계에 주눅 들어 있는 사람은, 사소한 상황에서부터 연습을 시작해보세요.

 

예를 들면 퇴근길에 동료와 차라도 한잔 마시려고 카페에 가서 모두 커피를 주문했다고 합시다. 그럴 때 동료들을 따라가지 말고, “일도 끝났으니까, 나는 맥주!”하고 말해보세요. 그 한마디로 그 자리의 공기가 달라집니다. 그런 식의 자기 표현으로도 인간관계에 자신감이 붙는 것입니다.